보라색 어디까지 덮어봤니 [신안퍼플섬/아스타축제]


보라색 어디까지 덮어봤니 [신안퍼플섬/아스타축제]

10월 동안 퍼플섬의 보랏빛을 향긋하게 빛내준 아스타 꽃 축제! 늦게나마 그 현장을 올려봅니다 :) 퍼플섬은 근방의 섬을 보라색 교량으로 연결해 둔 섬인데요 아스타 꽃이 만발해 있는 박지도는 차를 주차한 뒤에 10분가량 다리를 걸어가면 됩니다. 뚜벅뚜벅 걷다 보면 노을도 보고 바다도 보고 저절로 생각 정리 타임 걷다 보면 이렇게 보랏빛 향연을 맞이하게 됩니다. 진짜 아스타의 보랏빛과 바다, 하늘의 파란 조화는 그 자체로 예술이었죠. 서서히 어두워지는 저녁의 노을빛을 받은 모습도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층 더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줬어요. 황혼의 노을과 바다 위 보랏빛 다리의 조화가 이처럼 찰떡일 줄이야... 앞으로 퍼플섬은 노을 지는 저녁이 제일이라고 제가 정했습니다. 반박 시 님 생각이 다 맞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네... 그리고 저흰 저의 할 일을 충실히 합니다 주섬주섬 청년 마을의 열정을 갈아 넣은 팔금 분교에 새 생명 불어넣기 덕분에 이렇게 예쁜 공간을 꾸밀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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