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 뉴욕여행 셋째날_2(ft. 윌리엄스버그,브루클린,소호)


[22.02] 뉴욕여행 셋째날_2(ft. 윌리엄스버그,브루클린,소호)

LIC를 지나 브루클린으로 가보자. 사실 브루클린까지 걸어가고 싶었다. 중간에 그린포인트라는 동네도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인데 걸어가면 대충 2시간 가까이 걸릴거 같아서 걍 패스 우버를 탔다. 우버를 타고 윌리엄스버그로 갔다. 가다보니 걸어갔음 클날뻔했다. 윌리엄스버그는 거친맛이지. 시카고엔 웨스트룹이란 동네가 좀 비슷한데, 그래도 윌리엄스버그가 갖고 있는 바이브는 특이한듯. 요새는 그래도 좀 많이 개발이 되서 예전의 그런 거친맛은 덜하지만 왼쪽에 있는 건물은 호텔인데 함 머물고 싶었다. 거친맛 분명 몇십년은 된 조적일텐데 뭔가 예전의 촌스러움이 없다. 요새 한국와서 조적건물들을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확실히 한국건물들에는 트렌드라는게 읽힌다. '아 예전엔 이런 브릭이 인기였구나' '아, 최근까지는 이런돌이 유행이었구나' '아, 앞으로는 이런 브릭이 인기겠구나' 등등. 하지만, 미국건물의 조적을 보면 딱히 유행이라는게 크게 보이진 않는다. 다만, 브릭을 쌓는 방식만 달라진다. 예전엔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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