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에 관한 잡담

가끔 비밀 댓글로 달리기도 하는 체험단. 막상 들어가 보면 죄다 반납 체험단에다 짠 원고료를 자랑하죠. 우리는 이런 체험단에 신청은 물론 관심도 주면 안 됩니다. 게다가 글 쓰는데 참견을 한다? 더더욱이죠. 이 글은 체험단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쓰는 글입니다. 1. 체험단 콘텐츠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체험한 느낌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무조건 좋은 감상을 남긴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노래나 영화를 봐도 그 본 사람이 살아오면서 해 온 경험이나 보고 들은 것에 따라 감상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제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은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모든 게 마음에 들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체험단으로 제품을 받아서 리뷰하는 경우에는 정말 객관적으로 나쁜 제품이 아닌 이상 개인적인 이유로 불호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은 행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있는 객관적이거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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