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 테라스 까페 Don pepe / 짱짱 와이파이 가능한 Iberostar grand hotel

언제 다시 여행을 갈 수 있을 지 모르는 이 시국에서, 나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던 쿠바를 추억하기 위해 1월에 다녀온 쿠바 여행기를 올해 마저 끝내려고 한다. 트리니다드에서 폭포 투어(topes de collantes)을 꼭 가고싶었던 여행메이트 담양과 오늘은 찢어져서 이 날은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게되어, 트리니다드 까페투어!!! 를 했다. Cafe Don pepe 위치는 쿠바의 구글 없으면 못살아 너없인 못살아 Maps.me 어플에서 don pepe를 검색하면 나온다. 오늘은 쿠바의 호세마르티 축제날!! 힙한 학생들이 축제를 마치고 까페를 점령했다. 자리가 없어서 쉐어 테이블에 앉았다. 커피도 찐하고 맛있었고 라떼 였었거 같은데 쿠바에서 커피를 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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