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그리고 블로그 시작


코로나 재감염 그리고 블로그 시작

3월초 확진에 이어 8월 18일 코로나 재감염 판정을 받았다. 지긋지긋한 골오나..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잠기고 사알짝 칼칼한 것이이건 출근해선 안된다 하는 강력한 예감이 들어 자가진단 키트 검사 해보니.. 선명한 두줄ㅠ 한때는 감기도 잘 안걸릴 정도로 면역력에는 자신이 있었건만 코로나는 어찌 매번 걸리는지 모르겠다. 직장인으로서 팀원들에게 상당히 미안한 맘.. 확진시 강제 공가 5일이라 출근이 불가하다ㅠㅠ 하지만 내가 자취하는 것을 아시는 우리 팀장님 아주 스윗하게 챙겨주셔서 위로가 된다.. 가끔 모진말도 하시지만 본래가 맘이 아주 따땃한 울 팀장님. 나 상사복이 있구만. 일하지 말라 하셨지만 눈치보이고 죄송하니 일은 일단 하는걸로.. 격리는 두번째이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상당히 지루하다. 이번엔 다행히 첫번째보다 아프지 않고 살짝 열나려 하고 목 칼칼하려다가 말았다. 약을 꾸준히 먹긴 했지만 첫 확진땐 약도 소용 없었다지. 재감염이 더 치명률도 높대서 무서웠는데 가볍게 지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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