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사랑나눠주기


사랑받고 사랑나눠주기

행복한 이야기 사랑받고 사랑나눠주기 황필수의마음이야기 2018. 4. 23. 22: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따뜻함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온다. 추운 날 모든 것이 꽁꽁 얼어 더 이상 생명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 곳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땅이 녹고 그 안에서 새로운 생명들이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추웠던 마음도 모두 녹은 듯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발걸음이 닿는 모든 곳은 한 폭의 그림처럼 장관을 이루고 있고 가벼운 발걸음과 밝은 미소를 띈 사람들을 반겨주듯 길가와 산에 있는 꽃들도 저다마 예쁜 모습으로 서 있다. 이런 설렘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서로의 얼굴만 보고도 마냥 행복한 연인들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무엇이 그리 좋은지 잡은 손도 놓지 않고 세상 모든 어려움은 존재하지도 않은 것처럼... 서로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그들의 말에는 사랑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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