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이 바뀐 삶을 사는 자녀

청소년기 자녀가 밤낮이 바뀐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대로 지내는 것은 괜찮은 것일까?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자녀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제 스스로 다짐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계획한 것을 지키지 못해 작심 3일에 머물던 과거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가 있는 거지요 ^^ 청소년 시절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도 잡지 못하고 하루의 삶을 무의미하게 지냈던 시간들을 생각하고 있으면 지금의 모습에 부끄러움이 다가올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그리운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날 때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청소년들을 볼 때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밤과 낮이 바뀐 삶을 사는 자녀입니다. 청소년기 자녀가 밤낮이 바뀐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대로 지내는 것은 괜찮은 것일까? 낮에 활동하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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