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인 유해물에 노출된 자녀

자녀가 특별한 문제가 없이 잘 지내고 있을까? 혹시라도 좋지 않은 것을 경험해서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하는 문제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유해물에 노출된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생각해보고 그에 따른 문제와 대안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유해물이라고 하면 몸에 해로운 것이나 물질에 노출이 되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 있었던 사건 중에서 유증기라는 물질이 노출이 되어 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친 사건이 있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유해물질이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유해물질을 말할 때 실제로 이루어진 화학물 등의 물질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나이에 맞지 않는 영상, 음악, 게임 등에 노출되는 것이나 접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한 물질 (흡연, 도박, 마약 등)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문제에 노출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