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않기 위해 일찍 써보는 주간일기


놓치지 않기 위해 일찍 써보는 주간일기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여행작가 수업을 듣다 보니 저의 글이 너무나 터무니없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써 내려갔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도 늘어가고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다 하나의 과정이겠죠? 이렇게 조금씩 성장하듯 성장통을 겪다가 어느샌가 잘 커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사진이 좋아서 여행이 좋아서 조금씩 글을 썼던 것이 이제는 작가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저를 이끌었습니다. 이 작은 생각이 큰 꿈이 되어 잘 이루어지길...! 몇 주 전에 잔치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도 없고 우리끼리 오손도손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국수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냉국수는 얼음 때문인지 살짝 싱거운 감이 있긴 했지만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비빔국수의 양념도 다른 곳에서 먹어 보지 못한 맛이라고 할까요? 살짝 새콤하고 허브맛? 같은 게 나더라고요. 쫄면의 느낌도 살짝 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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