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싱가포르 쥬얼창이 오차드 그리고 서이추환영

싱가포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쥬얼창이, 오차드 그리고 서이추환영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와 달리 계절이 여름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겨울에 약간 덜 더워지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덜 더운 거지 안 더운 건 아니에요. 겨울이 없는 싱가포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는지 너무 궁금했었는데요. 마침 작년 크리스마스에 싱가포르에 있었기에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곳곳의 쇼핑몰에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놓고 전시해 놓더라고요. 파야레바쿼터에도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놓았습니다. 쥬얼창이에도 크기가 어마어마한 트리를 설치했는데요. 높이가 정말 엄청 큰데 제대로 못 찍어온 거 같네요 ㅋ 최소 3층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닐까 짐작해 보아요. 올해는 겨울을 한국에서 보낼 예정이라 싱가포르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겨울을 좋아하는 저는 한국의 크리스마스가 훨씬 좋답니다. 오차드에 가면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요. 새해까지 계속 장식을 해 둘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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