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쓰고 보는 주간일기


미리 쓰고 보는 주간일기

매일 하루 한 개씩 포스팅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네요. 물론 쉬울 거라 생각하고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여행으로 포스팅을 하려니 소재가 점점 고갈되어 가는 느낌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느낌으로 주간일기 작성하고 있어요. 숨 좀 고르고 갈게요 ㅋ 여행 포스팅을 하면서 자연스레 서울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겨 요즘은 서울 스토리클럽이라는 모임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서울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이야기 모임이라고 보면 좋을 거 같은데요. 서울에서 태어나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당연하게 살고만 있었는데 지금은 서울을 다르게 보는 중입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하고 있는데 왜 저의 글쓰기는 늘지가 않는 걸까요 ㅋ 아무래도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나 봅니다. 간만은 아니지만 정동에 나가볼 일이 있었어요. 덕수궁을 지나가다 잠시 찍어봤습니다. 가을의 옷을 입은 덕수궁이 멋있었어요! 좀 더 담아올 걸 그랬나 봅니다. 핸드폰만 덜렁 들고 가서 찍지 않았는데 살짝...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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