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디나완섬 호핑투어 코타키나발루에 여행을 가면 모두들 호핑투어를 즐기고 오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 갔기에 액티비티를 즐기기는 어려울 거 같아 고민을 하다 조금 늦게 예약을 했어요. 호핑투어를 가려는 날 하루 전에 예약을 했는데 저녁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아서 취소를 해야 하는 건가 했는데 다행히 연락이 왔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호핑투어로 사피섬이 가장 유명한 거 같아서 사피섬으로 예약을 했는데요. 여행사 사장님께서 부모님과 함께하기에는 사피섬보다 디나완섬이 더 좋다고 추천을 해주셔서 급 디나완섬으로 변경했습니다. 처음에는 금액도 차이가 나고 해서 쉽게 결정한 건 아니었는데 스냅급의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해서 부모님과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 결정했어요. 디나완섬으로 출발 호텔까지 픽업 와 주셨고 디나완섬으로 갈 수 있는 선착장까지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한참을 가서 살짝 지루해질 무렵 도착하더라고요. 투어 끝나고는 다시 호텔로 데려다준답니다. 잠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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