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초 2박 3일 일정으로 삿포로 비에이 여행을 갔었는데요.도착한 당일날 오타루 운하에 갔다가 눈비가 몰아치는 바람에예정보다 일찍 삿포로역에 돌아왔어요.원래는 스프카레 맛집으로 알려진 사무라이나 스아게플러스를 가려고 했는데날씨가 변덕을 부리니 만사가 귀찮아졌어요.결국 삿포로역 바로 옆 건물인 ESTA 10층에 위치한 락교에 갔었답니다.결과적으로 대성공삿포로 스프카레는 어디를 가도 맛있다더니 그 말이 맞았습니다.락교 rakkyo 전경이에요.저녁 8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들어가서 자리 잡고 주문하는데여기는 메뉴를 고른다음 맵기 단계와 밥 양을 선택하는 방식이었어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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