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여행 : 티그라이(티그레이) 암벽교회

2018년 11월, 5년만에 드디어 에티오피아를 다시 간다. 가기전부터 심장이 너무 뛴다 2013년 5월.. 5주간 에티오피아를 여행후, 에티오피아는 내가 지금까지 여행한 나라중 절대 비교 불가한, 내가 죽을때 까지 , 최고의 1위 여행지로 남아 있을것이다. 에티아피아의 모든 것이 좋았다. 문화, 음식, 자연환경, 그냥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당나귀똥까지 다 좋았다. 그러다 다시 에티오피아에 갈 기회가 생겼다. 이번엔 2주, 짧지만 알차게 계획을 세웠다. "아디스아바바 - 메켈레 & 다나킬 3박4일 투어 - 티그레이 암벽 교회 - 북부 데브라다모 수도원 - 악숨 - 시미엔 산 2박3일 트레킹 - 출국 " 2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에피소드가 생겼던것 같다.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아디스 아바바로.. 이번 에티오피아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티그레이 지역 암벽 교회. 세상에 이런 풍경이 있다니, 내가 태어나서 봤던 자연풍경중에 가장 아주 멋졌다. 나는 나무가 너무 많은 초록한 느낌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