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여행 / 페트라 / 와디럼 사막 후기


요르단 여행 / 페트라 / 와디럼 사막 후기

몇년 전 요르단을 다녀왔다. 난 푸르른 숲보다는 사막을 좋아하는데, 중동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사막을 실컷 볼 수 있어서 좋다. 요르단엔 "와디럼" 이라 불리는 유명한 사막지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다. "마션", "알라딘", "듄" 등등.. 바람에 의해 모래물결이 만들어 졌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와디 럼엔 이렇게 독특한 지형들을 많이 볼수 있다. 아치형 바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낙타도 만날수 있고.. 낙타가 보여야, 진짜 사막에 온 기분이 들어서 좋다.. 휴식중인 낙타들 눈썹이 길고 예쁜 낙타. 사막의 아무도 없는 이 휑한 느낌이 좋다 자연과 시간이 합작하여 만든 작품. 지구엔 수많은 사막이 있지만, 와디럼은 모래가 가늘고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석양이 질때 참 예뻤다.. 마법의 시간. 사막에서의 하룻밤. 우리 가이드가 천막안에 이렇게 모닥불을 지펴 주었다. 여름에도 사막의 밤은 춥기에, 우리는 이렇게 불옆에 모두 옹기종기 모여 앉는다. 달빛과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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