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 프랑스 여름 휴가철 시작 , 일상, 마트, 다음주는 폭염 40도


주간일기 : 프랑스 여름 휴가철 시작 , 일상, 마트, 다음주는 폭염 40도

이번주는 어디 안가고 동네에만 있었다. 마트 장보고 , 동네 산책만 함. 프랑스는 저번주말에 본격적으로 바캉스가 시작되어, 대부분 사람들이 휴가를 떠났다. 법적으로 무조건 써야 하는 휴가가 1년중 5주라, 대부분 사람들은 아이들 여름방학과 겹치는 7월중순-8월 중순에 휴가를 낸다. 그래서 7,8월중엔 동네 식당, 빵집, 병원, 가게등등이 한달간 문을 닫는집이 많다. 금요일엔 B집에 저녁 초대 받아서, 과식 & 과음하고, 토요일 일요일 연속으로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낮잠자고, 영화보고, 음식해먹고, 게으른 주말 보냄 월요일 슈퍼 갔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인 루꼴라 (프랑스에선 roquette) 을 0,2 유로에 팔아서 챙겨옴. 새우도 반값, 돼지 립도 반값. 여름엔 내가 좋아하는 애호박, 가지, 토마토가 저렴해 자주 사먹는다. 낮에 애호박전 부침. 저녁에도 먹으려고 많이 했는데,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림 애호박전, 새우, 닭 화요일에 S가 집에 와서 망고스틴, 살구,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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