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행 : 여자라서 히잡쓰고 40도 여름 3주 여행 (이스파한, 페르세폴리스, 테헤란)


이란 여행 : 여자라서 히잡쓰고 40도 여름 3주 여행 (이스파한, 페르세폴리스, 테헤란)

이란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분홍색 호수 두바이에서 이란 시라즈(Shiraz)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창밖으로 분홍색의 넓은 호수가 보인다. 오래전.. 1년간의 세계여행을 떠났던 시절, 가장 기대했던 나라중 한곳이 <이란>이었다. 그당시 다녀온 이란 여행 때문에, 몇년전 미국에 갈때, 남들이 쉽게 받는 2만원짜리 이스타(Esta)비자 대신, 파리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가서, 30만원짜리 미국 방문 B비자를 받았어야 했다. (미국은 이란, 북한, 이라크을 방문한 사람은 이스타 비자를 주지 않고 있다) 미국 관광비자는 10년짜리인데, 2017년에 비자를 받고, 지금까지 미국을 딱 2번 갔다. 비싼 비자비를 냈으니,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다시 한번 미국여행을 하긴 해야 하는데, 코로나 이후 미국 렌트카 값이 3배 이상 상승한걸 보고, 지금은 보류중이다. 기대가 아주 컸던 <이란 여행>의 출발지는 시라즈였고, 그곳에서부터 나의 3주간 이란여행은 시작되었다. 이란 지도 :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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