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 올드타운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메스티아에서 2박3일 시간을 보내고, 마슈르카를 타고 수도인 트빌리시로 왔다. (버스비 50라리) 메스티아는 교통 불편한 시골마을이라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잘 안되었다. 다음 여행할 숙소도 예약하고 싶고, 구글로 맛집도 검색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 가지고 있던 오래된 2016년 론리플래닛 가이드북을 읽으며.. 이제는 내가 여행을 하며 얼마나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는지 새삼 깨달았다. 요즘은 여행하며 ,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으면, 들어가기 전에 구글평점부터 찾아본다. 그래서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 비해서는, tourist trap(한번 여행 오고 또 오지 않을 여행자들의 돈만 노린 식당등등)에 걸리는 확률이 줄어들긴 했다. 트빌리시 숙소 오후 7시30분 체크인 메스티아에서 트빌리시까지 마슈르카를 타고 총 10시간이 걸렸다.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버스 내부가 좁아서 좀 피곤했다.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예전에 비해 여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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