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세계일주 부부 세계여행 혼자 배낭여행 f. 콜롬비아


천천히 세계일주 부부 세계여행 혼자 배낭여행 f. 콜롬비아

천천히 세계일주 D+106 부부 세계여행 중 파나마에서 콜롬비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 내 배낭은 노트북 무게를 포함하여 10kg가 되지 않는다. 가벼운 배낭이지만, 저 안에는 내가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게 다 들어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작은 여행 배낭 안에 다 들어간다. 욕심을 버리면 삶의 무게도 가벼워 진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세계일주를 떠난 지 106일이 지났다. 세계여행의 기한을 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계획하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어디든 여행을 할 수 있는 게 좋다. 콜롬비아 개들은 스카프를 하고 있다. 멕시코부터 육로를 통해 파나마까지 중미 여행을 한 후, 바로 파나마에서 인도를 가려고 했는데 계획이 약간 수정되어 남미 콜롬비아에 오게 되었다. 메데인 전경 처음 콜롬비아에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를 보고 나서다. 나르코스는 콜롬비아 메데인 카르텔 두목인 '파블로 에스코바르' 일대기를 다룬...


#부부세계여행 #세계여행 #세계일주 #콜롬비아여행 #혼자세계여행

원문링크 : 천천히 세계일주 부부 세계여행 혼자 배낭여행 f.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