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일상


22년 9월 일상

#. 엄마의 잠버릇을 쏙 빼다 박음 다리 접어서 꼬아서 자는게 내 잠버릇인데 우리 아가가 엄마 잠버릇을 닮았나보다. (내 잠버릇 고약한데 큰일이네) 라라스베개에서 옆으로 누워서 잘 재워도 일어나보면 항상 밑으로 쭉쭉 내려가서 다리꼬고있당 #. 나 무알콜맥주 시작했당 모유수유 끝날 때까지는 술을 못 마시기에 고민고민하다 무알콜 맥주 시작. 임신 기간에도 한번도 안마셨는뎅 수유할 때는 이것만큼 스트레스 풀어주는게 없네. #. 내 머리 놔라. 니가 먼저 놔라. 머리끄댕이 잘 잡히는 요즘. 이래서 아기 엄마들은 머리를 묶는다한거군. 반머리로 자주 묶고 있는데 맨날 쥐어뜯긴다. 아파 흑 #. 엄마가 사다 준 콩국수 구디에서 나름 맛있다고 하는 콩국수 집에서 콩국물&소면 사다주셔서 같이 먹었다. 뭔가 미숫가루 느낌도 나고 꽤 맛있었음 진주회관, 진주집만 좋아하던 나인데 요것도 꽤 큰 매력이었다. 여름에 안먹어주면 섭섭하지 콩국수는. #. 오늘 육퇴 후 무알콜 맥주 0.00%인 무알콜 맥주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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