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결혼식에 대한 웨딩디렉터의 솔직한 견해!(ft.야외는 괜찮다!?)

안녕하세요... 한스디렉터입니다. 잠잠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역감염도 늘어나고 있어 이젠 그 어느곳도 청정지역이라고 쉽게 말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봄에 진행할 결혼식을 가을이나 겨울로 연기했던 신랑신부님들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처럼 코로나 결혼식을 준비해야 하는 신랑신부의 마음은 애가 타지만 웨딩홀 입장에서는 봄 시즌에 입은 타격을 만회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웨딩홀을 운영하는 웨딩디렉터이지만 지금 상황은 웨딩홀도 어느정도 자중하거나 신랑신부와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랑신부님과 혼주님 또한 백년지대계의 중요한 날인만큼 오랫동안 기억되고 추억 될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을텐데요 가끔 작은 생각의 오류를 범하는 분이 계시니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를 코로나 결혼식을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웨딩디렉터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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