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11월부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위중증 및 사망자 수가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코로나 환자의 병실도 부족한 형편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왔지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11월 26일 WHO가 '우려 변이'로 지정한 다섯번째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는 16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지요.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변이 수가 2배에 달하고 이전 감염으로 인한 자연면역과 백신접종으로 생성된 인공면역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력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높은 감염력을 증명하듯 최근 홍콩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환자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방에서 지낸, 일체의 접촉이 없었던 환자를 감염시킨 것으로 의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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