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 애견샵 방문 : 귀여운 아기 강아지 한 마리


소사벌 애견샵 방문 : 귀여운 아기 강아지 한 마리

소사벌에 원룸촌 쪽에 애견샵이 무지하게 많은데 그 근처 카페에서 약속이 있어서 길을 지나가다가 한 애견샵을 봤어 늦은 시간에 아직 근무중 이신지 매장에 불이 켜져 있었는데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이 잔뜩 있더라고 애견샵의 강아지들이 물론 불쌍해 보이기도 했지만 관리해 주시는 분이 꼼꼼하게 잘 관리중이신지 털도 뽀얗고 활발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갔어 그중에서도 표정이 우울해 보이는 너무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는데 나를 보는 표정이 제발 절 대려가주세요 라고 말하는 눈빛이어서 마음이 너무 아픈 거 있지 그런 얕은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건 좋지 못한 선택인 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키울 생각은 없었지만 계속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잖아.. 장모 치와와 종이였는데 치와와 자체가 워낙에 작은 견종이라서 샵에 있는 강아지는 아직 아기라 더 작아 보이더라고 태어난 지 6개월이 됐다는데 그런 거 치고 크기도 작고 왜소한 견종이라서 차마 그냥 두고 발길이 안 떨어졌어 하지...


#강아지 #소사벌애견샵 #애견샵 #장모치와와 #평택소사벌

원문링크 : 소사벌 애견샵 방문 : 귀여운 아기 강아지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