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원두 분쇄도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늘 그렇듯 커피의 시작은 남타커 에서 시작합니다. 남이 타주는 커피 커알못이던 슬커생도 남타커에서 시작했습니다. 남이 내려준 핸드드립의 맛에 빠져 핸드드립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커알못에게 수동식 그라인더도 신기하고 고가의 그라인더는 사치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구하기 쉬운 수동 그라인더로 대충 맞춘 분 쇄도로 커피를 마셨는데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기 보다는 "이런 맛도 맛있는 핸드드립일 거야. 나한테는 맛있어"라는 말로 정당화를 하곤 했습니다. 커피 분쇄도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커피는 기호식품일 뿐 정답은 없습니다. ek43 그라인더로 분쇄 샘플 다만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게 적응하셔야 합니다. 사진 속 분쇄된 원두는 ek-43 그라인더 기준으로 5/ 7/ 9/ 11/ 13/ 15 샘플을 놓았습니다. 슬커생의 핸드드립 분쇄도는 원두의 로스팅 된 상태에 따라 조금씩 수정하여 슬커생이 생각하는 원두의 최상의 맛을 구현하려 노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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