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에 태우지 않는 이유 (단순주취자)


순찰차에 태우지 않는 이유 (단순주취자)

오늘 야간 근무때 있었던 일이다 04:32분경 죽겠다 어디인지 모르겠다 횡설수설 신고접수 현장 도착전 신고이력을 확인해보니 20여건이 위 같은 내용의 신고였다. 무튼 현장 도착하니 주취자 한명이 있었다. 주취자 상태, 신분등을 확인하기위해 깨우는데 다짜고짜 순찰차 뒷문을 열려고 하며 집에 태워다 달랜다.. 걸음은 좀 힘들어보였지만 정신도 있고 범죄 혐의점도 없었다. 더군다나 주소지도 다른 지역이였다.. 쨋든 주취자에게 정중히 거절하며 경찰은 택시가 아니니 택시타고 귀가할것을 종용하고 종결을 하자 신고가 연달아 4건이 접수됬다.. 주취자가 119에도 신고를 하였고 119와 합동으로 근무하며 결국은 허리아프다며 구급차를 타고 병원감. 다른 경찰관의 이야기다. 추운 겨울날 단순주취자 신고가 있었고, 주취자의 집이 관내였던것 같았다. 그 경찰관은 춥기도 하고 서비스 차원에서 주취자를 집에 태워다주려고 순찰차에 태웠는데 멀쩡하던 사람이 원인불명의 이유로 의식을 잃고 죽었다. 내가 알기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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