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개장 끓이기

쌀쌀해진 날씨에 뜨근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그래서 오늘 닭개장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먼저 닭 2마리를 4등분 해서 사 왔습니다.전통시장에 삶은 시래기도 팔지만 저는 단배추 1단 사서 데쳐서 사용했습니다.닭이 익는 동안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파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두고, 마늘도 미리 다지거나 갈아놓습니다.토란도 넣으면 맛있어요.우리 남편은 토란이 입에 들어갔을 때 입안에서 까칠 거리는 다는 느낌이 난다고 해서 토란 껍질을 벗겼습니다.까칠하기는.. 그냥 주는 데로 X먹지..ㅡㅡ;토란 반, 껍질 반이네요... 이제 토란은 안 넣는 걸로~~ㅎㅎ여러분들은 껍질 따로 벗기실 필요 없어요. 아니면 이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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