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파티로 뜨거웠던 서귀포 PUB 소개해 드립니다.

작년에는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로 할로윈이라는 말조차도 꺼내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귀포시 외국분들은 일년에 한번있는 할로윈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며 플레이그라운드1080에 파티 세팅을 요청 하셨습니다. 할로윈은 서양인들의 풍습이지만 이제는 어느나라에서 왔건 상관없이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명절이 된듯 합니다. 많은 외국인 분들이 피부색,국적,언어...관계없이 코스튬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바꿔보는 파티로 발전한듯 합니다. '두 밴드의 공연' 이날 파티에는 두팀의 밴드 공연이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FM Dron Service Band Bananamoon 이 뜨거운 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날씨가 춥고 이슬이 많이 내려서 힘든가운데서도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할로윈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야외에서 이루어진 공연이지만 워낙 탄탄한 팀웍이 굵고 헤비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항상 열정 넘치는 제주 밴드들의 공연은 할로윈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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