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 색이 변했어요! 건강 적신호?

강아지 발바닥 색이 변했어요! 건강 적신호? 안녕하세요. 찌뿌입니다. 여러분의 강아지의 발바닥 색은 어떠신가요? 핑크 젤리? 아니면 까망 젤리? 어렸을 때 분홍빛의 이쁜 발바닥이었는데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건강에 이상신호가 온 걸까요? 오늘은 발바닥 색이 변하는 과정이 강아지에게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찌뿌의 경우는 약간 반반의 발바닥이었습니다. 핑크 반, 검정 발바닥 반 그런데 핑크빛은 점점 없어지고 꺼멓게 변해갔습니다. 이런 발바닥이 변하는 과정은 강아지들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성견들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발바닥은 검은색입니다. 즉 까맣게 변한다는 것은 강아지가 성장한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이 변하는 이유는 바로 색소 때문인데요. 말랑말랑한 핑크 젤리에서 색소 침착을 통해 색이 변하게 되고 또한 조금 더 단단해지면서 강아지가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역할까지 겸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발바닥 털을 꼭 주기적으로 정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