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야간 산책(feat. 찌뿌일상)


보더콜리 야간 산책(feat. 찌뿌일상)

보더콜리 견주 일상 조부모상으로 사촌에게 찌뿌를 맡겨놓고 약 4일정도 정신없이 지내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엄청 반겨주더라고요. 가끔 사진을 받기는 했지만 역시 실제로 보니까 저도 너무 반갑더라고요. 사촌이 보낸 찌뿌 사진 옷을 갈아입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찌뿌가 산책을 가고 싶은지 하네스를 만지작 만지작하길래 갖고오라고 한번 시켜보았어요. 하네스를 착용하니 빨리 나가자고 보채고 낑낑거려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살고있는 동네가 공장지대라 밤에는 가로등이 듬성듬성있어 어두운편이에요. 그래서 야간에 산책할때는 머리에 헤드렌턴을 항상 착용하고 다녀요. 그 이유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어둡기 때문에 주변의 차가 저와 찌뿌를 인지해달라는 의미 두번째는 산책 도중에 찌뿌가 뭔가 잘못된 것을 먹거나 장난치면 안되기 때문에 관찰 용도로 착용을 하고 다녀요. 야간 산책하면서 냄새맡는 찌뿌 혹시나 산책길이 어둡다고 하시면 헤드렌턴 추천드려요. 어렸을 때 뭔가 막 장난치고 냄새맡길래 보니까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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