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버리기 프로젝트 49일 차, 베란다 정리

미니멀라이프 버리기 프로젝트 49일차는 베란다 정리이다. 엄밀히 말하면 베란다 정리 파트1?이라고 할 수 있다. 베란다 전체 중 정확히 절반만 정리했다.. 나머지 절반은 방대한 물건 파티가 열리고 있다.정리가 안 된 잡동사니들은 전부 다 베란다 한편에 쌓아뒀었다. 각종 소모품, 안 쓰는 천 조각들, 종이들.. 정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것들이 왜 아직도 여기 있는지 싶은 물건들 투성이다.와이프가 친구와 갔던 H.O.T(에쵸티) 콘서트 플래카드? 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도 있다. 버리라고 한 10번은 말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드디어 정리는 했다. 이런 걸 정리할 때 어려운 점은 비닐이나 파일 안에 든 종이를 하나하나씩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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