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규제로 부동산투자 더 어려워진다


가계대출 규제로 부동산투자 더 어려워진다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1분위(하위 20%) 평균 아파트값이 5억원을 넘어선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 대책 등 ‘안전망’을 마련한다지만 소득이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집값만 우상향하는 상황에 시장의 불안감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인천으로의 ‘탈서울’ 움직임 등 집값 불안 요소도 추가될 수 있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안은 기존 투기지역·투기과열지역의 9억원 초과 주택 구입 시에 적용하던 규제를 모든 규제지역 6억원 초과 주택으로 확대한 것이다. 개인 소득 상황과 구매 희망 주택, 신용대출 액수에 따라 규제 적용 여부가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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