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동에 28층 주상복합 짓는다


중랑구 상봉동에 28층 주상복합 짓는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이마트 부지에 28층짜리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여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상생주택'으로 총 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5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상봉 9-I 존치관리구역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는 지하 7층~지상 27층, 공동주택 254가구, 오피스텔 190실과 저층 상업시설 등 주상복합시설로 바뀐다. 올 9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중심부에 있으며 지하철 경의중안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망우역에 인접해있다.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7호선이 지나는 상봉역과도 가깝다. 서울시는 상봉터미널 부지 재개발 사업 시기와 맞물려 도심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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