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분양예정 전국 4만6800가구 규모


2월 분양예정 전국 4만6800가구 규모

설연휴가 끝나자 마자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정책의 불확실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에 들어간 시점에 사전청약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청약 대기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질 전망이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주택 4만675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해 분양이 계획된 8만5343가구 중 6월(4만9691가구)에 이어 가장 많은 물량이 이달에 풀린다. 2월은 분양업계에서는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의 경우 대선 결과에 따라 인허가나 분양가 책정을 비롯한 부동산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로 물량을 쏟아낸 결과다. 더구나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여파로 주춤한 아파트 매매시장의 분위기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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