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절역~서울대입구역 도시철도 추진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29일부터 내년 4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총연장 16.2,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5203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하고 기존 도시철도와 연계해 도로교통 혼잡 완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내년 2월26일까지 1단계 사전적격심사 평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단계를 통과하면 내년..

원문링크 : 은평구 새절역~서울대입구역 도시철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