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세권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이제는 개발되나'


길음역세권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이제는 개발되나'

과거 성매매업소가 밀집했던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이 있는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이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하며 사실상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이제 본격적인 재정비가 이루어 지게 됐습니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142 일대의 신월곡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지난 9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재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미아리 텍사스촌'이 있는 신월곡1구역은 과거 '588'로 불렸던 청량리역 일대와 함께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윤락가였으며,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된서리를 맞아 슬럼화되었다가 지난 2005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월곡1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46층 높이 10개동 약 2200여가구 아파트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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