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준비호) P&S 안전기술저널"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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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은 난해합니다. 어려워서 난해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다루기 때문에 난해합니다. 안전기술의 대부분은 사람을 통제, 보호하는 규격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실수가 있을 수 있고, 통제를 벗어나기도 하고, 보호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안전기술에는 예외 조항이 있고, 조건부 조항이 있고, 오류도 있습니다. 때가 되면 규격이 개정되는 이유입니다. 안전기술은 사람의 피와 고통으로 확립된 학문입니다. 규격이 개정되었다면 더 좋은 방법이 생겼을 수도 있으나, 때로는 어떤 이가 죽었거나 심각하게 다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개정된 내용은 매우 치명적인 내용과 관계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P&S는 안전기술 컨설팅 기업입니다. 3자 인증 회사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그런 전문가 집단에서도 개정된 규격을 따라잡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몇 십만원짜리 영문 규격을 구매해야 하고, 번역해야 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매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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