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 Day1 안젤리나 카페 본점 Angelina, 샹젤리제 거리, 그리고 달팽이 맛집 레스카르고 L'Escargot

첫날은 뛸르히 가든 바로 앞에 위치한 안젤리카 카페를 시작으로 개선문까지 걸어보기로 했다. 뛸르히 가든,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이 쭉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걸으면서 하나씩 살펴보는 일정으로 짜게 되었다. 그리고 저녁은 달팽이를 전문으로 한다는 레스카르고를 한 번 가보는 걸로! 안젤리나 리볼리 본점 Angelina 오픈시간 08:30보다 10~20분 정도 늦게 도착해서 줄을 섰다. 이렇게 일찍 나설 생각은 없었지만 엄마랑 나 둘 다 시차 적응을 못해서 새벽에 깬 김에 일찍이 움직이게 되었다ㅎㅎ 안젤리나 리볼리 본점 오픈부터 줄이 길게 서있었다. 2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했는데 안이 꽉 차서 대기한 건 아니고 주방에서 요리 준비가 되면 테이블을 하나씩 채우는 듯했다. 일찍 가도, 늦게 와도 여긴 그냥 기본 몇십 분은 대기해야 할듯하다. 여러 굿즈 혹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초콜릿, 밤잼 포함한 여러 잼류들. 나도 친구들 선물을 위한 안젤리나 초콜릿이랑 밤잼을 사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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