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발견, 오감의 만족


오늘의 발견, 오감의 만족

어제 걷다가 문득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빼고 싶었다. 빼는 순간, 바로 내 귓가로 파고드는 쏴아악 쏴아악 바람에 흔들리는 풀이 내는 소리다. 육지가 낼 수 있는 조용한 연초록 파도 소리다. 육감이라는 말도 있기도 하듯 오감만으로 이 세상을 다 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는 그마저 닫고 자신만의 세상에 틀어박혀있는 건 아닌지. 눈은 핸드폰을 보고 귀는 음악을 듣고 손은 낯선 것을 만지지 않는다. 그나마 냄새는 맡으려나? 아니다. 그것도 요즘은 마스크로 가리고 있으니 잘 맡지 못할 수도 있겠다. 감각기관으로 우리는 이 세상을 경험한다. 그것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을지라도 그 감각이 있어 우리는 현실을 더 생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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