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을 솔로가수 프로젝트 브이로그 1. 갑작스러운 연락 "부르릉" 시동을 켜고 잠시 기다린다. 겨울엔 춥기 때문에 평소보다 이것저것 점검할 것이 많다. 그때 스마트폰이 울리며 기획사 BHS 사장님이 화면에 나타난다. "앤, 곧 솔로 가수제가 열립니다. 그날 데뷔 공연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야 해요. 제가 보니 꾸준히 관리는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공연 날 타이트한 가죽 의상으로 준비할까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다시금 말을 이어나간다.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오후 5시 이후로 금식하셔야 하고요. 노래와 춤 연습을 하러 매일 연습실로 나오셔야겠어요." 블로그 마을에 매년 12월에 가장 큰 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지만 2년 전 걸그룹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이하 예예)'로 활동하고 오랫동안 휴식기를 가졌었기에 올해 갑자기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좀 당혹스러웠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찌그러지고 입이 삐죽거렸다. 밤호수 사장님은 그런 내 표정을 ...
#메타버스
#조직B
#오토바이
#아이슬란드
#솔로데뷔
#블리지안
#블리지쏭
#블리지신간
#블리지
#블로그마을파티
#블로그마을책
#블로그마을시즌3
#블로그마을
#브이로그
#크리스마티파티
원문링크 : 블로그 마을의 극비?! 타로 하던 앤이 '오토바이 그녀'로 솔로 데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