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이야기


식물 이야기

대왕 프릴 고사리로 유통되던 아이 약 2년전 국내에서 소량 유통되던 아이를 근경을 나누어 번식한지 8개월만에 새 잎이 나와준 아이였어요. Phlebodium aureum mandaianum 일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키워보니 느낌이 조금 다른 듯 합니다. Phlebodium aureum davana 와 느낌이 더 비슷한데, 다바나 고사리를 키운지 오래되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가 어렵네요. 필로덴드론 스플렌디드 (멜라노크리섬 X 베루코섬) 작은 사이즈의 필로덴드론 스플렌디드입니다. 작년 여름에 분양을 했었는데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필로덴드론 스플렌디드는 지주대 없이도 비교적 빠르게 잎이 커지면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멜라노크리섬과 베루코섬의 좋은 형질을 물려받아 새순이 정말 아름다워요. 페페로미아 페퍼스팟 생각보다 빠르게 자라질 않아서 요정도 사이즈도 반년 이상 키웠던 것 같아요. 페페로미아 프로스트라타와 함께 두툼하고 동글동글한 잎이 귀여운 사랑스러운 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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