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에서의 일출


광안대교에서의 일출

광안대교에서의 일출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처럼 새해아침엔 한 해의 뜻하는 바 소망을 생각하며 새로운 새출발로 마음을 다잡게 되지요 사흘 가기가 어럽지만요 ㅎㅎ 새해 아침 눈을 뜨니 6시 47분. 알맞게 일어났구나! 하면서 서둘러 외투를 챙겨입고 모자까지 둘러 쓰고 길을 나섰습니다 출발이 6시 57분 벡스코 제2전시장 후문을 지나 광안대교 수비사거리 진입로 중간에서 월담을 하여 수많은 해맞이꾼들 틈에 끼여 함께 걸었습니다 그렇게 광안대교를 약 30분간 걸어서 광안대교 한 복판까진 한참이 남았는데 아직 광안리 백사장도 보이지 않는데 더이상의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곧 해가 올라오기 때문이지요 실은 칠흑같은 어둠을 서서히 밝히는 그런 일출을 보고싶지만 집을 나설때 이미 어둠은 거의 걷혀있었더랬습니다 오늘은 좋은 영상을 담아볼것을 다짐하며 폰의 커버도 벗긴채 자세를 잡앗습니다 그런데 해맞이 인파가 광안대교 난간을 따라 겹겹이 서있는 관계로 새해 아침의 일출을 온전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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