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기행> 아, 무량수전 !


<부석사 기행>  아, 무량수전 !

지난번 소백산 연화철쭉 구경하러 갔다가 들르지 못해서 못내 서운했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남애 집에 가는 코스를 이쪽으로 잡았습니다. 서울에서 190 킬로 거리입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2시간 걸립니다. 날은 화창하고 무더위를 예고했습니다.

오래전 혼자서 스산한 늦가을에 부석사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최순우 선생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에 홀딱 반해서 찾아었습니다.

사과밭은 가을걷이가 끝나고 은행잎들이 바람에 어지러이 뒹굴었습니다. 조사당 가는 길에 키 낮은 대숲과 낙엽을 모두 떨구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뭇가지들이 만들어내는 추상화가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절기가 늦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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