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무라카미 하루키

두 개의 독립된 소설이다. 두 소설이 끝에서 어떤 합체를 보여줄까?

<세계의 끝>은 유토피아와 같은 세상이다.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SF 적인 세상. 하루키는 두 개의 소설을 교차시킨다.

나는 '세계의 끝'에 하루키가 하고 싶은 말을 읽었다. 우선 마음의 문제야.

너는 이 마을에 싸움도 증오도 욕망도 없다고 했어. 그건 아주 좋은 일이지.

나도 기운만 있으면 박수를 치고 싶은 심정이야. 그러나 싸움과 증오나 욕망이 없다는 건, 즉, 그 반대도 없다는 뜻이야.

기쁨과 축복과 애정 같은 거 말이야. 절망이 있고 환멸이 있고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생겨날 수 있는 거라고.

절망이 없는 축복 따위는 어디에도 없어. 그..........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무라카미 하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