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버리징에서 디레버리징으로


<경제> 레버리징에서 디레버리징으로

경기가 좋고 인플레이션이 와서 금리가 완만하게 오를 때는 채무를 늘려서 집 등 부동산을 사는 행위는 바람직합니다. 고정금리로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을 사면 인플레이션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합니다.

반면 돈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즉 빌린 돈 값어치가 인플레이션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채무자에게 좋습니다.

이를 레버리징이라고 합니다. 채무 확대입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 시대에 돈을 빌리는 행위는 죽음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부채는 탕감해 주지 않는 한 일정하죠.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요? 파월이 경제는 강건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전쟁은 지속되고 금리를 올리고 공급망은 더욱 나빠집니다. 비용상승 인플레이션과 경기 부진이 동시에 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요.

이때야말로 돈 빌려 집사는 행위는 잘못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징과 반대로 부채를 축소해야 하는 디레버리징 상황이 전개될 겁니다.

부채 축소 시대입니다. 한국의 경우 그...



원문링크 : <경제> 레버리징에서 디레버리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