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공포와 안도감 사이


<뉴욕 증시> 공포와 안도감 사이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 주간 단위로는 3대 지수 모두 -2%대 하락이다. 뉴욕 증시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방향성이 중요하다. 위냐, 아래냐, 고점을 높이느냐 저점을 낮추느냐에 따라 추세는 정해진다. 하락 추세 속 반등이냐 상승 추세 속 반락이냐. 예컨대 대공황 때를 보라. 고점 대비 지수가 80% 이상 폭락했고, 대공황 이전 지수를 회복하는데 20년 이상 걸렸다. 그야말로 대공황이었다. 지금은 대공황이 올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연준이 기민하게 대응하기 때문이다. 대공황 시절의 연준이 아닐뿐더러 대공황으로부터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올라치면 달러 발권기 인쇄 속도를 100배속으로 돌릴 것이다. 따라서 대공황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본다. 그런데 대공황 시절 주가가 80% 폭락할 때 다이렉트로 급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100포인트 빠지면 50포인트 반등하고, 200포인트 하락하면 120포인트 반등하는 식이었다. 다시 말해서 하락과 반등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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