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애플 약세에 대하여


<기술주>  애플 약세에 대하여

시장이 약세장으로 접어들면서 이제 일등 주 애플마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시총 1위는 이미 사우디 아람코에 내줬다.

이를 두고 기술주에서 방어주로 국면 전환이라며 상징적인 사건으로 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이 소비 감소를 통해 경기 침체로 연결되느냐 문제에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완화 정책으로 기술주들이 승승장구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금융 긴축의 시대다. 최근 10년 이상 이어온 금융 완화 시기 때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연준은 인플레 잡기 위해 경기 침체조차 각오하겠다면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예사롭게 넘길 사안은 아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IT 제품 소비도 줄 수밖에 없다. 기사에 나왔듯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을 빼면 펀드에 보유 비중이 큰 종목을 많이 팔아야 한다.

시장 전체가 하락할 때 삼성전자를 가장 먼저 외국인들이 파는 것과 비슷하다.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들어올 때 애플, 삼성전자 같은 시총이 큰 종목들이 오른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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