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젤렌스키, '러시아 침공' 경고 들으려 하지 않아"


바이든 "젤렌스키, '러시아 침공' 경고 들으려 하지 않아"

왜 바이든은 이런 발언을 했을까? 그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한 달간 전비로 6조 원이 필요하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 지원 없이는 전쟁을 이어가기 쉽지 않다. 젤렌스키는 무기가 바닥났다면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과연 미국과 유럽이 자기네 세금으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수 있을까? 미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코가 석자나 빠진 상태다.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지속하는 한 인플레이션 잡기는 요원하다.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일 년 전에 비해 49% 상승했다. 미국인들은 서서히 열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매달 수조원 씩 우크라이나에 세금으로 지원한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유럽도 마찬가지다. 러시아와 인근에 있는 동유럽은 계속 싸우자고 하고 서유럽은 휴전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유럽이 쪼개질 상황이다. 유럽의 에너지 난은 미국보다 더 심각하다. 물가지수도 8%대를 넘었다. 유럽은 미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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