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으로 소비 둔화 시작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둔화 시작

가처분 소득이 줄기 시작하자 소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5월 미국 소매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미국에서 소비 감소는 경기 부진과 직결된다.

공급망 문제도 크다. 미국 중립금리가 2.5%인데 연준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3.4%까지 금리를 올리겠다고 하고 있다.

중립금리는 적정 경제성장률을 헤치지 않는 금리다. 이보다 금리가 높아질 경우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제동이 걸린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 부진을 각오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5월 미국 소매판매 -0.3%로 감소 전환, 공급 경색 심화와 고물가에 따른 영향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로 올해 들어 처음 감소 전환하였다. 시장 예상치 (+0.2%)를 하회하였을 뿐만 아니라 4월 수치가 +0.9%에서 +0.7%로 수정된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한 수준이었다. 5월 소매판매 지표가 갑자기 악화된 이유는 자동차·부품 판매가 전월대비 3.5% 급감하였기 때문이다.

공급망 차질이 심화되면서 5월 승용차 및 경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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