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장> 널뛰기 장세 - 환율과 국제유가 측면


<주간 시장> 널뛰기 장세 - 환율과 국제유가 측면

이번 주 코스닥 지수는 -6% 하락입니다. 지난주 -8% 하락에 이어 연속 하락입니다. 이러한 하락은 이례적입니다. 금융위기가 온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하락하다니. 코스닥은 특유의 큰 변동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2주 연속 이렇게 급락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칩니다. 다음 주는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코스닥지수 주간 차트 추이 한국 증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이번 주 조정폭이 컸습니다. 환율 요인이 큽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6월 들어 환율이 크게 치솟으면서 1300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공세가 장기화되지 않냐는 우려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미국 증시는 이번 주는 의외로 담담한 행보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핵심 지표인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이 하향 안정화를 기록해야 합니다. 밀의 경우 최근 한 달간 25% 하락했습니다. 전쟁 노이즈가 있었지만 미국과 인도 작황이 좋았다는 측면이 작용한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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