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나쁜 것이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시장> 나쁜 것이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지금은 좋은 뉴스는 시장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경기가 좋다면 금리를 올린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내년엔 나쁜 뉴스가 정말로 시장에서 주가를 떨어뜨리는 나쁜 뉴스가 될 수 있다. 경기 침체라는 나쁜 뉴스가 주가를 하락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내년에 어떤 섹터가 타격을 받을까? 성장주, 테크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신한증권 분석을 읽어보시라.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주식시장이 무너졌다. 금리는 미래 이익의 할인율이라서 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져서 PER가 높아진다. 그래서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좋지 않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금리 인상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성장주에 나쁘다. 올해 들어 성장주인 기술주와 바이오 기업들 주가가 죽을 쑨 이유다. 이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게 만드는 나쁜 뉴스가 좋다는 ‘Bad is good'이라는 말이 통하고 있다. 그런데 내년에 고금리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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